
3월 3일에 개봉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라는 프로를 보았습니다. 총 8부작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조성현 PD가 연출했습니다. 기독교인의 한 명으로서 사이비 종교 활동에 대한 무서움을 잘 알고 있음에도 직접 시청하고 당사들의 인터뷰를 보니, 저런 일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저런 걸 저렇게 맹신하면서 믿는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부터 아가동산 김기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등을 다루고 있는 "나는 신이다"는 숨은 사건과 사람들 뿐 아니라 선정성에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 문제에 대한 심각한 사례를 보여주면서 경각심을 일으킨 것은 긍정적이지만 보이는 장면들과 녹음 내용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얘기였죠. 이 비판에 대해 조성현 PD는 사이비 종교 문제는 ..
생활팁
2023. 3. 10.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