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 도서_ 역행자 리뷰

자기 계발 도서를 읽고, 크몽이나 클래스 101 같은 곳에서 많은 영상을 접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흔히 말하는 디지털노마드가 되고 싶어서..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부자 되는 법을 찾아보고 돈에 대한 공부를 했지만 역시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게으름은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항상 계획만 거창하게 세워놓고 오래 유지하면 한 달, 짧게는 일주일도 가지 않아 다시 원래의 패턴으로 돌아가기 일쑤였습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티스토리의 애드센스를 합격하기까지도 무려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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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았습니다. 대체 왜 나는 부지런하게 살지 못할까, 왜 항상 도중에 그만두고 말까, 냉정하게 말하자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삶이 그리 불편하지 않고 말로는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뼛속부터 가난한 마인드를 살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역행자라는 책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절대 읽지 마라! 죽을 때까지 순리자고 살고 싶다면" 이 문구가 눈에 들어와 책 소개를 읽어보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는 내용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아! 제가 현재 고민하고 있던 문제점이었습니다. 아무리 돈을 벌 기회를 알아도 선천적으로 게으르고 가난한 마인드로 둘러싸인 제가 먼저 해야 할 일은 돈을 버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를 먼저 레벨업 시켜야 했습니다.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똑같은 쳇바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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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완독을 하고 다시 읽고, 중요 부분은 체크를 하면서 필기를 했습니다. 책에서 강조하듯이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면 책을 읽고 글쓰기라도 하라고 했던 것처럼 매일 최소 30분이라도 독서를 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의 꼭두각시로 살아간다고 역행자에서는 얘기합니다. 그 95퍼센트의 인간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자기 계발 도서 역행자에서는 월 천만 원 자동 수익을 얻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고 얘기합니다. 내가 자유를 못 만드는 것은 바로 자신의 그릇을 못 키우기 때문이라고 얘기합니다. 돈은 자기 그릇만큼 번다고 말하는 것처럼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떠 먹여줘도 내 그릇이 작다면 단언컨대 절대 경제적인 자유는 이루지 못하겠죠.

 

이 책에서는 자의식 해체, 정체성 만들기, 유전자 오작동, 뇌 자동화, 역행자의 지식,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역행자의 쳇바퀴 총 7단계를 소개하면서 자유를 얻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보면 학창 시절에는 공부도 잘했고 리더십도 있었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영원히 자유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문제점을 역행자에서는 7단계 중 특정 단계에만 머물러 있거나 단계를 거치지 않고 건너뛰어서 해결하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7단계만 꾸준히 열심히 해본다면 내일 당장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는 없어도 나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무조건 되리라 확신합니다. 

 

오늘 금요일, 술자리에서 남의 인생 얘기하고, 누가 더 불행한지 배틀하고, 조금 먼저 해봤다고 선생질, 취조하는 사람 만나서 시간 버리지 말고 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기를 응원합니다. 자기 계발 도서 역행자 리뷰였습니다.